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정"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는 이유는 수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이게 무슨 콩까먹는 소린가 하시겠지만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발행하고 수정을 하면 할 수록 저품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실 지금은 저품질 신경도 않쓰지만요;; 하지만 저품질을 당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처음 당하면 멘붕옵니다. 짜증 이빠이 나거든요. 글을 써도 아무도 못보게 되버린 거죠. 헛수고가 된 것이죠.
저 역시 처음 티스토리를 운영할 때 글 하나 발행하고 나면 잘못된 것이 보이고 아쉬운 부분이 보여서 계속 수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품질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후 부터 블로그 글 발행하면 오타가 있어도 절대 수정하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에 같은 내용으로 2번째 블로그에 다시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계속 재발행하면서 알게된 것이 있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요~ 내용은 같은데 수익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특히 글의 구조나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15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한번 두번 격으면서 어떤게 글을 써야 수익에 유리한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계속 다른 글을 썻다면 절대 알지 못했을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돈이 되는 키워드라고 판단되면 최대한 여러번 적습니다. 이전에도 설명드린 바와 같이 낚시대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도움되는 것 중에 하나가 신기하게 글쓰기 실력이 늘어납니다. 점점 보기 좋은 글을 쓰게 되거든요. 앞에 이미 글을 써봤기 때문에 문장도 자연스럽고 오타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도 부담없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내용의 글을 3번 이상 적다보면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리고 분석을 해봐도 나중에 발행한 글일 수록 최초로 참고했던 글과 유사성이 점점 사라져서 온전히 나만의 글이 될 수 있고 그래서인지 구글에 노출되는 순위도 더 높았습니다.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말 좋은 효과입니다.
여러분도 티스토리 글 여러번 수정하지말고 그냥 다시 써보세요. 만약 수익이 나고 있는 글이라면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저는 돈버는 글 쓰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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